-
[시선 2035] “텀블러에 주세요”
민경원 대중문화팀 기자 “드시고 가세요?” “아뇨. 일회용컵에 주세요.” 지난달부터 커피 주문을 할 때마다 가슴이 뜨끔했다. 하루 세끼는 못 먹어도 1일 3라떼는 마셔야 정상
-
오늘부터 실내 일회용컵 금지 … 동네카페 “설거지 언제 다하나”
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 시민들이 매장 내에서 사용한 일회용 컵들이 쌓여있다. 31일 오후 서울지하철 시청역 인근 카페에선 손님이 앉아 있는 5개 테이블 모두
-
플라스틱컵 못쓰는데...동네카페 "점심 때 150잔 설거지 누가?"
30일 서울시내의 한 카페에서 고객들이 일회용컵에 담긴 음료를 마시고 있다. 김정연 기자 30일 서울시청 인근의 한 카페. 15개 테이블 중 14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일회
-
[ONE SHOT] 일회용 컵 하루 7000만개…이젠 좀 줄여야 하지 않을까요?
일회용 컵 얼마나 쓰세요? 2015년 환경부 추정에 의하면 한국인은 연간 260억개 하루 약 7000만개의 일회용 컵을 사용한다. 환경부의 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소비자
-
정류장 쓰레기통 딜레마 … 없으면 쌓이고 있으면 악취 민원
21일 서울 중구의 한 버스정류장 주변. 시민들이 버린 일회용 음료컵이 쌓여 있다(원 안). [이승호 기자]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인근 버스정류장. 주변 휴지통
-
일회용컵에 중독된 사회…보증금 얼마면 안 쓰시겠어요?
아이스 커피가 일회용컵(왼쪽)과 유리컵에 각각 담겨 있다. 김경록 기자. “매장에서 드시면 머그잔에 드릴까요?” “됐어요. 그냥 (일회용컵에) 주세요.” 지난 10일 오전 서
-
대형마트·수퍼, 10월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못 쓴다
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대형마트·대형수퍼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를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된다. 또 제과점 등에서도 비닐봉투 대신 종이봉투 사용을 촉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환경
-
텀블러에 마셔요…6월부터 스벅·투썸 등 텀블러 쓰면 10% 할인
텀블러 [중앙포토] 오는 6월부터 스타벅스, 투썸플레이스 등 환경부와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면 10% 수준의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.
-
대형마트·대형슈퍼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전면 금지된다
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대형마트·대형슈퍼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를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된다. 또 제과점 등에서도 비닐봉투 대신 종이 봉투 사용을 촉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환
-
1회용 컵 보증금 10년 만에 부활 추진…‘쓰레기 대란’ 대책
한 버스정류장에서 일부 시민이 버리고 간 1회용 플라스틱 컵들이 줄줄이 놓여 있다.[중앙포토] 환경부가 이명박·박근혜 정부 때 사라졌던 1회용 컵 보증금을 부활시키고 비닐봉지 규
-
[사설] 일회용품 사용 세계 최고 … 쓰레기 대란 반복된다
일회용 컵 510개, 비닐봉투 420개, 포장용 플라스틱 62㎏.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연간 배출하는 재활용 쓰레기 양이다. 일회용 컵은 전국에서 한 해 260억 개가 쌓인다
-
[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눈] ‘쓰레기 섬’ 지구를 살리는 길
제임스 후퍼 영국인·JTBC ‘비정상회담’ 전 출연자 최근 ‘거대 쓰레기 섬’에 대한 기사가 해외 여러 언론에서 보도되었다. 북미 대륙과 하와이 사이의 북태평양 바다 위에 7만9
-
제주도 크기의 3분의 1 ‘제주국립공원’ 만든다
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 백록담의 설경 [중앙포토] 제주도 크기의 3분의 1을 ‘제주국립공원’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환경부(장관 김은경)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‘국민
-
"컵값 내세요"… 스타벅스, 英 런던서 일회용 컵에 5펜스 물리는 이유
다음달부터 영국 일부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를 사 마시면 커피값뿐 아니라 일회용 컵에 붙는 요금을 더 내야 한다. 10일 더타임스,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스타벅스
-
[비즈 칼럼] 한 번 쓰고 버리는 경제, 다시 쓰고 순환하는 경제
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“한번 쓰고 버릴 수 있는 것을 발명하라. 그러면 고객이 그것을 더 많이 사러 올 것이다.” 탄산음료 유리병의 마개를 발명한 윌리엄 페인터가 영업사
-
넘쳐나는 일회용 컵…보증금 제도 찬성:반대 비율은?
일회용컵. 국내에서는 연간 260억개가 사용되면서 재활용이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. [중앙포토] 커피 전문점이 늘어나면서 일회용 컵 사용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, 우리 국민의 대
-
[issue&] 버려지는 일회용 컵 하루 7000만 개 … 줄이고 재활용하면 환경 지킬 수 있어요
일회용 컵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.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일회용 컵 사용량은 260억 개를 넘는다. 하루 평균 7000만 개가 소비되는 것이다. 국내 커피산업이 급성장하
-
‘일회용컵 보증금’ 부활할 듯…“50∼100원 수준”
일회용컵. [중앙포토]커피 컵 등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이 다음달 안에 나올 전망이다. ‘일회용컵 보증금제도’ 부활이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. 커피전문점이 많이
-
[취재일기] 파리 기후변화 총회엔 일회용 컵이 없다
황수연사회부문 기자지금 프랑스 파리에선 2020년부터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도록 하기 위한 다자간 협상이 한창이다.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개막한 ‘제21차
-
빈 병 보증금 인상되면 소주·맥주 값 확 오른다?
“소주·맥주 값만 500~1000원 오를 거다.” “빈 병 회수율이 높아지면 가격을 올릴 이유가 없다.” 빈 병 값 인상을 둘러싼 정부와 주류업계의 마찰이 소주·맥주 값 인상 논
-
[경제] 이번에는 소주·맥주값 인상폭탄 예고…음식점서 최대 1000원 인상 예상
[소주 및 맥주 가격폭탄 예상치]정부가 도입을 결정한 공병 보증금 인상제도가 시작되면 ‘소주·맥주값’ 인상폭탄이 터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. 음식점에서 소주·맥주의 현행 가
-
전국 철학자들 칠곡 모이는 이유는
경북 칠곡군이 3일부터 나흘 동안 교육문화회관에서 ‘평생학습인문학축제’를 연다. 올해 축제는 경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됐으며 5가지 큰 특징이 있다. 첫째, 술과 일회용이 없는 녹
-
소자본 창업 아이템 티바두마리치킨, 환경사랑 캠페인 실시!
2010 유망 소자본 창업 아이템 티바두마리치킨(tiba.co.kr)이 10월 31일까지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‘나만의 머그컵 제작 이벤트’를 실시한다.
-
역주행 ‘일회용 환경정책’ … 종이컵 다시 는다
28일 오후 1시 서울 시청 인근 서소문 거리.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커피·과일주스가 든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을 들고 다니고 있다. 덕수궁 옆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는 30여